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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신한금융지주’, 금융위 규제 샌드박스에 블록체인 서비스 사전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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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83회 작성일 19-02-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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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의 ‘규제 샌드박스(Regulatory Sandbox)’ 사전신청기간에 접수된 3건의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 중 2건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NH농협은행과 신한금융지주가 블록체인 서비스로 금융위 ‘규제 샌드박스’에 사전 신청하고 우선 심사 대상으로 선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오는 4월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시행에 앞서 특정 금융 서비스를 혁신 서비스로 지정하고 일정 기간 규제를 면제해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미지=금융 규제 샌드박스 신청 대상자 유형별 향후 진행 일정(잠정)/출처=금융위원회
이미지=금융 규제 샌드박스 신청 대상자 유형별 향후 진행 일정(잠정)/출처=금융위원회

NH농협은행은 고객 정보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금융 서비스 이용 시 활용되는 고객 정보 파기 문제를 해결할 요소로 블록체인을 활용하겠다는 방안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위 샌드박스에 세 가지 서비스를 신청했으며, 이 중 한 서비스는 블록체인을 활용한다”면서 “개인정보보호 등 여러 절차를 밟아야 하는 고객 정보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금융권 최초로 이자율 스왑 거래 체결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다양한 기술과 상품 제휴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연구하고 있는 신한금융지주도 블록체인 서비스로 샌드박스에 신청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신한금융지주 관계사 중 한 곳이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로 샌드박스에 신청했다”며 “신한금융지주 전략디지털국은 블록체인, 빅데이터, AI 등 대표 기술을 주요 전략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신한금융지주가 어떤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접목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나머지 1건은 핀테크 스타트업 ‘디렉셔널’이 신청했으며, 자본시장법 관련 서비스의 활로를 열기 위한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요소로 블록체인 원장을 관리하는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금융위의 규제 샌드박스 제도는 애초 정부의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진행된 샌드박스 사전 신청에 KB국민, 신한, 우리, NH농협은행 등 모두 88개(금융회사 15개, 핀테크 기업 73개)가 블록체인, 보험 판매, P2P(개인 대 개인) 대출, 빅데이터 관련 105가지 서비스로 지원했다. 지난달 23일 열렸던 제3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에 참석한 55개를 크게 웃도는 숫자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신청서가 접수됐다”며 “복수의 서비스를 신청한 회사도 상당수”라고 말했다.

대형 은행들은 그동안 쌓아왔던 빅데이터를 각종 규제의 제약 없이 분석해 상품으로 출시할 수 있길 바라면서 빅데이터 활용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르면 2월 안에 금융회사가 자회사로 핀테크 회사를 둘 수 있도록 개정하는 법안이 발표될 예정이라는 점도 대형 은행들이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몰리는 이유로 꼽힌다.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우선 심사 대상에 선정되기만 한다면 관련 기술력이 당장 부족하더라도 핀테크 회사 인수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서비스 분야 샌드박스에 이름을 올린 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5대 1의 경쟁률에 블록체인이 선정되긴 어려워 보인다”면서도 “여러 서비스를 신청하는 금융사들이 혁신을 내세우기 위해 블록체인 서비스를 넣은 것 같다”고 해석했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관계자는 “블록체인으로 일부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샌드박스의 여러 규제 특례 등을 봤을 때 일반 서비스를 키워나가는 것이 더 유리할 것 같다”면서 “여러 규제 샌드박스에 블록체인의 이름이 드러나는 것은 좋은 움직임”이라고 덧붙였다.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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